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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4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7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롯데에 4-6으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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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4일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7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롯데에 4-6으로 역전패했다. LG는 2위 삼성 라이온즈를 2.5경기 차이로 추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이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연승을 달리고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LG는 최근 7연승을 기록하며 2위 삼성을 쫓고 있었고, 롯데 또한 5연승을 달리며 6위 SSG를 맹추격하고 있었다. LG는 3회말 송찬의의 적시타와 상대 포수의 포구 실책, 문정빈과 오지환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먼저 얻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롯데는 5회초 집중력을 발휘하며 5점을 뽑아내 경기를 뒤집었다. 한태양의 볼넷과 황성빈, 나승엽의 연속 안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레이예스의 적시타와 전민재의 우전 적시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손성빈이 우중간 2루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5-4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8회초 나승엽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이날 투수 장현식과 외야수 문성주를 1군 엔트리에 콜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장현식은 팔꿈치 부상에서 약 두 달 만에 돌아왔으며, 문성주도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44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홍창기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재원이 7번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재원은 지난 19일과 20일 한화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LG의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는 등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포수 이주헌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롯데 타선에 5회 대량 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는 이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LG는 연승이 끊기면서 2위 삼성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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