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모닝 브리핑]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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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모닝 브리핑]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굿모닝입니다.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주요 경제 및 산업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글로벌 증시 완만한 상승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결정이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12월 회의에서의 금리 결정을 예단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향후 나올 데이터를 살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연준의 결정 속에서 28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완만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9%, S&P500지수는 0.28%, 나스닥종합지수는 0.27% 각각 올랐습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SK하이닉스 역대급 3분기 실적 발표…국내 증시 6000선 회복
SK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자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3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같은 호실적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 투자 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28일 국내 증시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6012.44에 마감하며 10거래일 만에 60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3.6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3. 한국 3분기 GDP 1.0% 성장…민간소비는 4년 만에 감소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0% 성장하며 시장의 기대치(0.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대규모 설비투자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민간소비는 고금리 부담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4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하며 가계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체감 경기(BSI)는 전월 대비 반등하여 104.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BSI는 105.6으로 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의 회복세가 후방 산업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 금융권 해킹 공격 확산…북한 IP 사용 정황 포착
최근 국내 금융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이용한 해킹 공격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 인터넷 주소(IP)가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8일 대신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빗썸 등 다수의 금융회사가 시스템 비인가 접속 및 정보 유출 등의 해킹 피해를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점검에 착수했으며, 금융회사들에 자율방어 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참고: KIET 산업연구원 i-KIET 산업경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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