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미국의 모든 어린이에게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증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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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미국의 모든 어린이에게 스페이스X 주식 1주씩을 증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2026년 10월 19일(현지시각) 그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는 이번 증여가 "앞으로 이어질 수많은 일들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추산한 미국 어린이 약 7,200만 명을 기준으로 할 때, 이번 증여는 스페이스X의 최근 주가인 주당 약 146달러를 적용하면 총 105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이스X는 2026년 6월에 성공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자사 주식 5%를 공익 기금에 출연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왔습니다. 머스크는 앤트로픽의 발표에 대해 "대중에게 직접 주식을 나눠줄 것을 권한다"고 언급하며, 자신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방대한 순자산과 스페이스X 보유 지분 가치를 고려할 때, 이번 주식 증여 계획은 재정적으로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머스크가 구체적인 주식 지급 방식이나 대상 기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은 머스크가 과거에도 실현되지 않은 구상을 발표하거나 나중에 농담이었다고 해명한 전력이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언급했습니다.
참고: KIET 산업연구원 i-KIET 산업경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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