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을 설치하시겠습니까?

스토어 방문 없이 바로 앱을 설치해 사용하세요.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심판대에 올랐 > Industry

본문 바로가기

Industry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심판대에 올랐

페이지 정보

본문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공정위 사무처는 2026년 10월 7일, 두 회사의 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피심인들에게 송부하며 공식적인 심의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공정위 심사관은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전인 2022년 2월부터 미국-이란 전쟁 직후인 2026년 3월까지 약 4년간 휘발유, 경유, 등유의 판매가격과 관련된 입금가, 확정가, 판매 정책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 이후인 올해 3월에는 판매가격인 입금가를 두 차례 명시적으로 담합한 혐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담합 의혹과 관련된 매출액은 약 44조 1천억 원에 달하며, 이는 하루 평균 약 300억 원 규모입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를 공정거래법상 '가격 담합' 및 '정보 교환' 금지 규정을 위반한 '중대한 위반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담합이 인정될 경우, 조 단위의 과징금 부과가 예상되며, 최대 4조 6천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국내 휘발유, 경유, 등유 제조·판매 시장은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4개 정유사가 약 98%를 차지하는 과점 시장입니다. 이 중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합산 점유율은 49.1%에 달합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공정위 심사보고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심의 절차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와 회사의 입장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HD현대오일뱅크 측은 교환된 정보는 이미 시장에 공개되었거나 다양한 경로로 확인 가능한 정보였으며, 회사의 가격 및 판매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담합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피심인들의 서면 의견 제출과 증거자료 열람·복사 등 방어권 보장 절차를 거친 뒤, 최대한 신속하게 위원회를 열어 법 위반 여부와 구체적인 제재 수준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정위에 앞서 검찰도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 담합 혐의를 수사하여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제호 : TR포스트 (TR POST)
웹사이트 : trole.net
메일 : hi@trole.net
전화 : 02-858-0601

소셜 채널

  • 네이버 (링크 미설정)
  • 카카오톡 (링크 미설정)
  • 페이스북 (링크 미설정)
  • 유튜브 (링크 미설정)
Copyright © 트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