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이 재수사에 돌입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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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이 재수사에 돌입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美 코넬대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이 재수사에 돌입하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뉴욕주 톰킨스카운티 지방검찰청은 2024년 10월 코넬대학교 남학생 사교클럽 건물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를 결정하고, 관련 증거를 대배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026년 9월 28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당시 20세의 여학생은 지난 2026년 9월 16일 코넬대와 가해자로 지목된 남학생 7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사건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은 사교클럽 회원들이 제공한 술과 케타민 등 약물로 인해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태에서 남학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스냅챗' 단체 대화방에서 사교클럽 회원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범행 가담을 권유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 캡처 사진과 구체적인 진술 기록 등이 증거로 첨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고로 지목된 남학생 7명 중에는 한국인 재학생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11월 피해 여학생이 대학 경찰에 신고했으나, 당시 검찰은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정식 기소 처분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밴 하우튼 검사장은 피해자가 사건 초기 제출한 진술서에는 집단 성폭행이나 약물 투여 관련 진술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트라우마를 처리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건을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넬대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일부 학생에게 퇴학 및 정학 처분 등을 내렸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 학교와 수사 당국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재수사 결정은 피해 여학생의 민사소송 제기를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대배심을 통해 정식 형사 기소 여부가 판단될 예정입니다.
- 다음글2026년 9월 30일 수요일 모닝 브리핑 굿모닝입니다. 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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