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GW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에너지 대
페이지 정보
본문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GW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에너지 대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100GW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2026년 10월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밝힌 주요 추진 계획의 일환입니다.
기후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 규모는 약 40GW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2030년까지 약 60GW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후부는 2027년부터 재생에너지 설비가 연간 10GW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태양광(太陽光)과 해상풍력(海上風力)의 대폭적인 확충이 포함됩니다. 태양광은 접경지역과 시화·화옹 등 간척지, 영농형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공장 지붕 태양광 의무화 및 가정용 태양광 전력 정산 방식 개선, 주민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은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와 프로젝트별 밀착 관리를 통해 보급을 가속화하여 첨단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심 전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 과제인 전력망(電力網) 확충에도 집중합니다. 기후부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송배전망을 확충하고, 접속 대기 중인 발전설비에 유연접속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계통 포화 지역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여 태양광 추가 접속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계통 포화 지역 태양광 3GW를 추가 접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기후부는 전력시장 구조 개편에도 나섭니다. 지역별 송전 비용과 전력 자급률 등을 반영한 산업용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추진하며, 전력 시장의 공정성과 계통 안정성을 담당할 가칭 '전력감독원' 신설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 발전 공기업 5개 사를 '한국발전'(가칭)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하여 에너지 대전환에 맞춘 전력 시장 선진화를 이룰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목표로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며, 폐발전소 부지를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기후부는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함께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반영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미래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기후 위기 극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